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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댁 다섯 번째 이야기, 병산서원 보러 왔다가 옥연정사에 반하다

[책소개] 2018년도 서울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선정되어 교육을 받으면서 한옥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됐다. 병산서원 만대루를 공부하면서 직접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2018년 여름 휴가는 일정이 맞지 않는 아이들은 놔두고 남편과 단둘이 다녀오기로 정하고 안동 서원 답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남편이 흔쾌히 동의해줘서 다녀온 목적 있는 여름 휴가였다. 그런데 숙소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운 좋게 옥연정사를 알게 되었다. 서애 류성룡 선생님이 징비록을 쓴 곳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그곳에서 한옥 스테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평소의 나답지 않게 이번에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다. 예약 가능한 날짜에 맞춰서 여행 일정을 조정했다. 그 하룻밤을 묵은 품격있는 한옥 스테이가 잊지 ..

[책소개]
2018년도 서울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선정되어 교육을 받으면서
한옥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됐다. 병산서원 만대루를 공부하면서 직접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2018년 여름 휴가는 일정이 맞지 않는 아이들은 놔두고
남편과 단둘이 다녀오기로 정하고 안동 서원 답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남편이 흔쾌히 동의해줘서 다녀온 목적 있는 여름 휴가였다.
그런데 숙소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운 좋게 옥연정사를 알게 되었다.
서애 류성룡 선생님이 징비록을 쓴 곳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그곳에서
한옥 스테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평소의 나답지 않게 이번에는 가격이 문제가 아니다.
예약 가능한 날짜에 맞춰서 여행 일정을 조정했다.
그 하룻밤을 묵은 품격있는 한옥 스테이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그 느낌을 제목에 담았다.
이번 여행기도 사진이 엄청 많아서 지난 번에 출판한 남도여행과 마찬가지로
컬러 출판한다.

#강릉댁 이야기 #서원 답사 여행 #병산서원 #옥연정사 #도산서원 #만대루


[강릉댁은 누구?]
글쓴이 전미애는 2017년 5월말에 첫 책을 출판한 이래 그동안 일곱 권을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각각 무료출판 했습니다.

지금까지 출판한 일곱 권을 소개합니다.

2017. 5. 3 1. 아버지 감사합니다! =홍콩 심천 마카오 가족여행기=
2017. 9. 15. 열일제치고 두바이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2017.10. 15. 강릉댁 두 번째 이야기: 달빛 해운대
2018. 1. 5. 영어 관광통역안내사 홀로서기 1년=관통사 시험 준비 방법 및 작은 발견 =
2019. 7. 23 강릉댁 세 번째 이야기, 중남미 여행기 (페루 멕시코 쿠바) 개정판
2019. 9. 7 강릉댁 네 번째 이야기, 남도여행
2019. 9. 17. 전미애 따라 무료 출판해 보기 개정판


이번에도 전자책은 유페이퍼에서 출판합니다.
네이버 책 코너에서 [전미애]를 검색하면 일곱 권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종이책 일곱 권은 모두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와~~~ 이 겨울에 안동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불길처럼 치솟아올라 감동을 주체하기 어려웠습니다. 선생님의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이 여행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이 되었어요. 이제 남은 건 행복한 고민! 꼭 안동에 가서 선생님이 밟으신 이 책에 나온 곳을 도장(!) 찍고 싶은데 올해에 어떻게 성사시킬지 흥분과 고민이 교차합니다. 고택과 유적지 서원 등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좋은 사진과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목차1. 함께 여행한 사람들



2020.8.12 교보문고 퍼플에서 컬러 출판 가격을 대폭 인하했습니다.
42,900원 비싸게 올컬러 출판했던 종이책을 개정판으로
13,600원에 저렴하게 다시 출판했습니다.
아름다운 옥연정사,
풀빼다도 적용해서 훨씬 보기 좋습니다.^^*


맞아요...'올라가지 마세요' 팻말도 야속하고 또 그런 팻말 무시하고 올라가 있는 사람을 보는 것도 또 속상하데요.
그래도 화천서원 누각엔 올라갈 수 있어서 작은 위로가 됐어요.


서원 둘러보기 잘 봤습니다. '올라가지 마세요' 유홍준교수가 문화유산을 그대로 보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온기가 닿고 매일 닦아주고 하면 더 오래 보존 될 수도 있다고 문화재 개방하기 시작했었는데 아쉽긴 하군요
강릉 경포대 누각도 예전과는 달리 신발벗고 올라가서 쉴 수 있게 하는데 관리할 사람손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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